본 계정은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장르 드림계로 이 외의 타장르드림은 본계에서 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사담계 모집 등)이 없는 이상 언급하지 않습니다.
드림배려는 위에서 말한대로 필요없으나 참고용으로 올려둡니다.
타장르 드림 목록
드림목록
※드림주 하나로 각자 서사가 있습니다.
이규x강한내
이규 썸·연인 드림
조재석x강한내
조재석 썸·연인 드림
최종수x강한내
최종수 혐관·우정 드림
그 외 장도고/원중고 농구부 일동 우정 드림
박병찬+강동해
박병찬 우정 드림
장도고 농구부 일동 우정 및 사제 드림
그 외 원작등장인물 우정 드림
허창현x강마음
허창현 썸 드림
신유고 농구부 일동 우정 드림
조신우x강마음
조신우 썸 드림
그 외 신유고 농구부 일동 우정 드림
조형석x전영균
조형석 썸·연인 드림
전영중+전영균
전영중 가족 드림
그 외 기내초·중 출신 농구부 애들…친구네 어색한 그 누나 드림
드 림 주 소 개
강한내
장도고등학교 체조부 소속 리듬체조 선수. 3학년.
스포츠계열에서 강세를 보이는 장도고에서 농구부와 나란히 거론되는 체조부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리듬체조 유망주. 주니어 시절부터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언론에도 알음알음 알려질 정도였으나, 시니어에 들어서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여름, 연이은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지며 리듬체조를 그만두나 싶었으나, 겨우내 심기일전하여 다시금 출전한 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한다. 이후로는 승승장구로 국가대표나 각종 지원사업에도 선발되어 바쁘게 지내는 중.
슬럼프의 원인은 아무래도 거의 없다시피한 국내대회나 대부분의 준비를 선수 개인이 지는 구조 속에서 결과에 대한 부담감과 더불어 잦은 부상이 겹친 영향이 컸고, 재활을 하는 동안 푹 쉬면서 키도 크고 멘탈도 강해진게 극복의 계기가 된 모양. 이 시기에 원중고등학교의 조재석과 같은 한의원을 다니게 되면서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러 갈 정도로 친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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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해
장도고등학교 출신 대학 농구선수. 주익대학교 2학년.
원래는 겁이 많은 성격을 고칠 겸 시작한 농구였으나, 프로 농구선수였던 아버지를 닮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그러나 남들보다 성장기가 늦게 온 탓에 고학년이 될수록 큰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된다. 본가가 위치하고, 부모님의 모교인 장도중이 아닌 부연중에 입학한 이유도 아버지가 영구결번으로 남아있는 구단의 연고지 학교라서 그렇다든지, 감독이 팬이라서 그렇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로 실력이 좋지 않은 모양. 정작 중학교에 입학한 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된다.
중학시절 박병찬과 절친하게 지냈었고, 그가 조형고에서 농구를 다시 시작하여 상대팀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누구보다 기뻐한다. 근데 질뻔해서 감독님이랑 코치님한테 박박 닦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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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음
신유고등학교 육상부 소속 스프린터. 1학년.
원래는 농구를 했으나, 자기보다 구력이 짧은 애들에게 뒤쳐지고 재능에 한계를 느껴 그만두게 된다. 이후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여자농구부가 없는 신유고에 입학했으나, 어쩐 일인지 입학한 해에 새로 생긴 육상부에 스카웃되어 단거리 주자로 달리게 된다.
한창 농구가 재미없던 시절에도 부저가 울리고 신호에 맞춰 뜀박질을 하던 순간만큼은 가슴이 뛰었다. 코트를 벗어나 트랙 위를 달리는 지금은 아무도 마음을 방해하지 않고 앞만 보고 뛸 수 있다. 농구에 미련이 없다한다면 거짓말이지만 달릴 수만 있다면 지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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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균
원중고등학교 농구선수인 전영중의 7살 차이나는 누나.
영중이와는 어릴땐 나름 친했으나, 그가 고등학생이 되고 영균이도 경시준비를 하면서 조금 소원해진 사이. 올해는 영중이도 주전이 되었고, 영균이도 집근처로 발령을 받았으니 이 기회로 우애를 다시 쌓으려 한다.
데면데면한 성격 주제에 애써 연락하고, 용돈도 주고, 밥도 사주고…. 영중이는 웬일로 누나가 철이 들었나 새삼스럽고 조금 들뜨려는 찰나, 기숙사 근처 김X천X에서 단란하게 식사를 하는 조형석 선수와 누나를 발견한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면 오랜만에 형이 왔다며 이번 주말에는 집에 갈 거라고 떵떵거리는 재석이가 있다. 그러고보면 영중이도 어머니가 이번 주말에는 집에 오라고 언질을 주긴 했었다.
…이건 배신감일까. 건수를 잡았다는 손아랫형제의 못된 심보인가. 영중이는 자신과 딱 하나 차이나는 핸드폰 번호를 눌러 통화를 시도한다. 얼굴에 미소를 매단 누나가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려 고개를 돌리다 이쪽을 쳐다본다. 눈이 마주친 남매의 표정이 뒤바뀐다.